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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9일 KIA전서 팬사랑축제인 ‘캡 데이’ 실시

입력 : 2018-06-07 15:17:13 수정 : 2018-06-07 15: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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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롯데가 오는 9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팬사랑페스티벌: 캡Day'를 실시한다.

팬사랑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부산사랑페스티벌의 확장판으로 프로야구 최초로 모든 입장 관중이 같은 유니폼 혹은 모자를 착용하고 응원을 펼치는 홈경기 이벤트다.

지난해 열린 첫 번째 행사와 올 시즌 열린 두 차례의 행사(3월 폴라플리스, 5월 유니폼)가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캡Day’는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야구모자가 좌석과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2시부터 입장게이트를 개방하며, 프리티켓 소지자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 1인 역시 상품요금이 포함된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해당좌석 매진 시 입장 불가).

롯데는 이날 ‘모자’를 테마로 한 각종 이벤트 및 응원전을 진행하며 선수단 역시 팬들과 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 경기 종료 후 레이저쇼를 곁들인 불꽃놀이와 사직 올나이트 이벤트가 이어진다.

한편 9일 시구자로는 부산 출신의 배우 이시언씨가 나선다. 각종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신스틸러로 떠오른 그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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