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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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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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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열혈사제’, 캐릭터 플레이가 살아있다”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배우 이하늬의 활약이 기대된다. 2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열혈사제’는 SBS 금토극 포문을 여는 기대작이다. ‘김과장’, ‘굿닥터’ 등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하늬는 ‘열혈사제’에서 파이팅 넘치는 욕망검사 박경선 역할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매력 질주를 이어갈 예정.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작품을 빛내는 이하늬이기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이하늬에게 드라마 ‘열혈사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캐릭터 플레이가 살아있는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그리고 그들의 수사를 방해하는 존재가 바로 이하늬가 맡은 박경선 검사다. 이하늬는 ‘열혈사제’에 대해 “캐릭터 플레이가 살아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제가 맡은 박경선 캐릭터가 흥미로웠고, 드라마가 담고 있는 이야기 또한 너무 재미있었다. 감독님, 작가님, 함께 출연하는 배우 분들과 팀이 되어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냉온탕 오가는 박경선 캐릭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하늬가 맡은 역할 박경선은 어떻게 보면 미움을 받을 수도 있는 악역이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PD 역시 시청자들이 볼 때 밉지 않고 러블리하게 표현할 사람이 누구일지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최근 이하늬가 보여줬던 밝고 건강한 이미지들이 박경선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하늬 캐스팅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전언이다. 이하늬는 자신이 맡은 박경선 역할에 대해 “’출세’라는 강한 인생의 목표를 가진 채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은 물론, 허당기와 따뜻함 또한 함께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냉온탕을 오가는 박경선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양면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캐릭터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이하늬. 영화 ‘극한직업’ 속 장형사, 드라마 ‘역적’ 속 장녹수 등 매 작품 특별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이하늬이기에, 또 한번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이하늬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열혈사제’는 2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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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갓세븐 유겸 "멤버들 놀렸는데…살면서 정글 갈 줄이야"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갓세븐 유겸의 셀프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의 후반전이 2월 1일 밤 10시 시작된다. 앞서 수영 선수 박태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북마리아나 편의 후반전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연복 셰프와 배우 이태곤, 개그맨 지상렬, 갓세븐 유겸, 배우 한보름, 김윤상 아나운서, 네이처의 루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홈페이지와 포털, SNS 채널을 통해 ‘갓세븐’ 유겸이 정글로 떠나기 전 촬영한 ‘출터뷰(출근길 인터뷰)’ 셀프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SBS에 도착 후, 차 안에서 셀프캠 촬영을 시작한 유겸은 “여러분, 제가 정글에 갑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인사를 건넸다. 뒤이어 차에서 내린 유겸은 주변에 있는 팬들에게 ‘꽃미소’를 보이며 건물을 향했고, “제가 다른 데서 잠을 잘 못 자는데 큰일”이라고 걱정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희 팀에서 제가 네 번째로 ‘정글’에 가게 됐는데요”라고 말하며 발걸음을 옮기던 유겸은 뒤이어 자체 후광을 보이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제작진에게 후발대 멤버가 누구인지 묻는 등 대화를 이어가던 유겸은 “저는 제가 살면서 정글에 갈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뒤이어 “멤버들 갈 때 그렇게 놀렸었는데 제가 가게 될 줄이야. 사람은 함부로 확신을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스튜디오에 입성한 유겸은 “지금 ‘정글의 법칙’ 인터뷰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글 잘 갔다 올게요~ 안녕!” 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으로 셀프캠을 마무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겸은 자신의 걱정과 달리 정글에 완벽 적응하며 별명인 ‘유겸둥이’다운 면모를 마음껏 선보였다고. 유겸은 애교와 선한 눈웃음은 물론 지친 멤버들을 위해 댄스를 선보이는 등 출구 없는 매력으로 병만족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후반전 멤버들이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보여줄 정글 생존기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제공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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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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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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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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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교복 촬영, 내 안의 순수함 끌어내"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이소연이 ‘심청이’가 되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늘(14일) 저녁 첫 방송될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 이소연은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햇살 같은 여자’ 심청이 역을 맡아 지금까지 선보였던 도회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순수하고 야무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극중 심청이는 어린 시절 친부모님을 잃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자라왔고, 선천적으로 1억 가지 색을 구분하는 ‘테트라크로맷’ 능력을 지닌 인물. 또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살가움으로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등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소연은 “초반 촬영을 진행하면서 이렇게까지 촌스러워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억척스럽게 돈을 벌기 위해 물 불 안가리는, 밝은 에너지 가진 씩씩한 캐릭터다. 재밌게, 또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교복 입은 이소연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실 나도 걱정을 많이 했다. 창피하다”며 쑥쓰러운 표정으로 운을 뗀 이소연은 “초반 5회 정도의 분량에서 교복을 입는다. 맡은 역할이니 어떻게 하겠나”라며 미소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이내 “최대한 내 안의 순수함을 끌어내어 고등학생 역할에 임했다. 열심히 (촬영)했으니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복 의상에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주변에서 깜짝 놀라더라. 심지어 촬영하던 중 (배우) 오윤아, 배수빈 씨를 만났다. 처음엔 나인줄도 모르고 못 알아보셨다. 그러더니 ‘너 왜 이렇게 됐어’라고 하시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렇듯 최선을 다하는 이소연의 모습은 동료 배우들에게도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안은 “소연이와 함께 작업하게 돼 좋다. 성격이 너무 좋은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이소연을 “심청이와 어울리는 친구”라고 표현했다.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순수하고, 극중 심청이 처럼 ‘존재만으로도 남에게 힘이 되는 존재’라는 것. 나아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재희, 김형민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소연은 전작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약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인 만큼 그에게 ‘용왕님 보우하사’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소연은 “전작이 끝나고 연기 열정이 생길 때 이 작품(용왕님 보우하사)을 만났다. 심청를 응원하고, 같이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MBC 새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늘(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킹엔터, MBC 제공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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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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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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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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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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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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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정웅인 “대한민국 형사분들 힘내세요”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한태규 형사, 내겐 의미가 남다른 형사캐릭터였다.” 배우 정웅인이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정훈)의 종영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 ‘미스 마플’(Miss Marple)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렸다. 극 중 정웅인은 한태규 역을 맡았다. 한태규는 한번 설정한 목표물은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한 성격의 형사로, ‘미스 마’ 김윤진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립 장면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정웅인은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았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정웅인 다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정웅인은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웅인은 “한태규 형사는 저에게 의미가 남다른 형사 캐릭터라서 연기하면서도 즐거웠다. 끝까지 재미있게 촬영을 잘 마쳐서 기분이 좋다”면서 “한태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다음 작품도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감독 및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웅인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고생했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대한민국의 모든 형사분들 힘내세요”라고 자신이 맡은 형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마음을 전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제공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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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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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우영 “‘낙원’, 그동안의 앨범 중 가장 만족도 높아”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일급비밀 멤버들이 신곡 ‘낙원’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데뷔 후 최초로 ‘이별’을 이야기하는 일급비밀. 소년 콘셉트로 풋풋함으로 무장했던 기존의 앨범들과 달리 더 성숙하고 애절한 콘셉트를 준비했다. 우여곡절은 겪고 다시 한번 출발선에 선만큼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을 터. 이에 일급비밀 멤버들의 솔직한 답변을 들어봤다. 지난해 1월 미니앨범 ‘SHE’를 시작으로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러브 스토리(LOVE STORY)’까지 ‘학교 3부작’을 마치고 선택한 곡이 바로 ‘낙원’이다.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멤버 우영은 “지금까지의 앨범 중에 가장 만족하는 앨범”이라고 곧바로 답했다. 이어 요한은 “원래 싱글으로 계획된 앨범이다. 앞선 1, 2집은 미니앨범 형식이다 보니 준비 기간이 더 늘어나더라. 그래서 음악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만족도가 떨어졌었다. 그리고 ‘러브스토리’ 때부터 한 곡씩 작업하다보니 곡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케이의 만족도는 더 높았다. 자신의 평소 목소리가 밝은 편이 아니라 기존 곡들의 ‘풋풋함’을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것. 그는 “나는 슬픈 발라드를 좋아한다. 노래하는 목소리도 우울한 편”이라면서 “그래서 이번 신곡은 더 자신있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곡의 경우 편하게, 내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를 수 있어서 ‘특히’ 마음에 든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요한은 이번 앨범작업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원래 밝은 편이다. 오히려 가만있는 표정을 어색하게 볼 만큼 밝고, 노래도 통통 튀게 부르는 편인데, 그 모습을 누르고 녹음하다보니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래도 맡은 파트를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서 최대한 덤덤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한편, 일급비밀이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낙원(PARSDISE)’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회상하는 장면, 동시에 이별한 현실은 낙원이 되지 못한다는 역설적인 의미를 담은 곡. 동시에 내가 지금 너를 보고 있는 이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하지 못할 만큼 그리움이 가득하지만, 나와의 낙원을 떠난 너의 행복을 빌주는 이야기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SL컴퍼니 제공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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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성열 “드론 촬영 취미, 이렇게 활용되네요”
[정가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동물의 사생활’ 출연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 배우 이하늬와 박진주, 인피니트 엘과 성열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들었다. ‘동물의 사생활’ 팀은 지난 9월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섬으로 촬영을 떠나 지구 최후의 자이언트이자 바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혹등고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중에서도 성열은 수중 및 드론 촬영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했다. 성열에게 직접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들어봤다. 먼저 성열은 ‘동물의 사생활’ 출연 제안을 받은 소감에 대해 “처음엔 예능이 아닌 다큐멘터리 섭외가 들어왔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재미가 없나? 얼마나 진지했으면 나에게 다큐멘터리가 들어왔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신선한 예능 포맷이라서 흥미를 갖게 됐다”고 말하며, “(같은 그룹 멤버인) 엘과 제가 동물을 워낙 좋아한다. 어떤 동물과 만나게 될까?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설레고 행복했다”고 답했다. 혹등고래 다큐멘터리 촬영에서 드론 및 수중 촬영을 맡은 성열은 “RC 헬기 등 드론 날리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취미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활용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뻤다”면서도 “하루 종일 기다려야 하고, 공도 많이 들여야 하고, ‘다큐멘터리가 정말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혹등고래와의 교감이었다. 촬영을 떠나기 전 혹등고래에 대해 조사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서로 교감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8년차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열이 아닌, 초보 다큐멘터리스트가 된 성열의 모습은 어떠할까. ‘동물의 사생활’ 제작진은 “성열이 드론 촬영은 물론, 다이빙 실력이 좋아 수중촬영까지 함께 맡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성열의 다큐멘터리스트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KBS 제공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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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