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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5집들고 활동 재개…이젠 밝고 쉽게 속살일래

입력 : 2006-04-01 22:06:00 수정 : 2006-04-01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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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겠지만 발라드 가수는 평소에도 차분하고 얌전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특히 슬픈 감정을 극대화해 표현하는 R&B 계열의 가수들이 깔깔 거리고 웃는 모습은 왠지 어색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렇게 막연한 선입견은 몇 가지 극명한 사례에서 거짓으로 밝혀지게 마련이다. 최근에 만난 화요비는 그 대표적인 케이스다. 화요비는 그동안 슬픈 노래의 ‘설정’에 속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밝고 쾌활했다. 화요비는 지난달 5집 ‘5°’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1년 8개월이나 투자해 준비한 만큼 이번 앨범은 그동안 화요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대중성’. 대중이 쉽게 따라부르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은 바람에서였다. 이름도 부르기 쉽게 박화요비에서 화요비로 바꿨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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