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송진우 `200승 도전'' 하루 연기

입력 : 2006-08-03 11:46:00 수정 : 2006-08-03 11:46: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인 통산 200승에 도전하는 송진우(40.한화)의등판 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한용덕 한화 투수코치는 "송진우가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삼성과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면서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주기 위해 등판 일자를 조정했다"고 3일밝혔다.
한 코치는 당초 송진우가 그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전 경기 투구수가 99개에 불과해 4일 등판할수 있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지난 달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긴 뒤 엿새 만에 마운드에 서게 된다.
1989년 빙그레 이글스(한화 전신)에 입단한 프로 18년차 송진우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6승4패, 평균 자책점 2.87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200승 달성에 1승을 남겨 놓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