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첫 영화데뷔작 ‘고死:피의 중간고사’(창 감독, 워터앤트리 제작, 이하 ‘고사’)의 개봉 첫날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당초 개봉 첫날인 6일 동료 연예인들을 초청해 함께 첫회 영화를 관람하려고 했으나 이를 먼저 안 팬들로 인해 첫회가 모두 매진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따라 남규리가 방문하기로 했던 서울 삼성동의 메가박스 코엑스관에서 이날 오전 8시40분에 상영되는 ‘고사’ 첫 회는 완전히 매진된 상태다.
이같은 소식에 남규리는 첫 회는 팬들과 함께 관람하고 2회를 동료연예인들과 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남규리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회와 2회를 모두 관람하기로 했다”며 “이 때문에 2회 역시 모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규리는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던 ‘고사’ OST 사인CD를 200장 준비해 이날 영화를 관람한 일반 관객에게 일일이 선물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용학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영화 '고사' 남규리의 친한 연예인은?
<세계일보>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