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은 재혼커플 매니저 이강현(김민희)와 이혼전문 변호사 박현수(김지훈)과의 가까워질 수 없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로맨틱 드라마. 제목은 주제면에서 보면 ‘연애결혼’이 맞지만, 소재면에서는 ‘중매결혼’과 가까운 셈이다. 이에 대해 김민희는 자신의 경우에 대해서는 “연애와 결혼을 따로가 아닌 연결지어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김민희는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도 털어놨다. 최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은 김민희는 “연기자로서 칭찬받는 것은 기쁜 일이다. 예전보단 자신감도 늘었다. 하지만 아직 연기가 어렵다. 연기로서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연기에 대해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스포츠월드 글 탁진현, 사진 송일호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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