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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 대표, 2억5000만원 기부

입력 : 2009-02-13 20:28:05 수정 : 2009-02-13 2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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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린이·저소득 여성가장 지원 사채 출연
권근술(왼쪽)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 공동대표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기금 전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대표이사가 올해 북한 어린이와 저소득 여성가장 지원에 2억5000만원의 사재를 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대표의 출연금과 같은 금액을 더해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와 아름다운재단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을 기부했다.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 기부된 3억원은 수액공장 신축 및 평양의학대학병원 어깨동무소아병동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되며, 2억원은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무담보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사업에 사용된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창업자 서성환 회장님의 경영철학과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아모레퍼시픽 기업 본연의 소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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