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의 주인공 이선균은 드라마 제작팀을 위해 점퍼 70벌을 증정했다. 이선균은 “올 겨울 유난히 날씨가 추워 촬영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있다”면서 “주연배우로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스타’ 제작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촬영을 진행중인 상황. 사전촬영분이 여유가 없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파스타’에서 이선균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여자에게 까칠한 남자 요리사를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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