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현빈)의 친구 형민으로 등장하는 허태희는 짧은 등장이지만, 영어대사까지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불어 넣었다. 허태희는 짧은 영어대사지만, 유창하게 소화해내 촬영 스태프에게 “진짜 해외 유학파 출신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허태희는 짧은 영어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영어에 능숙한 지인에게 발음 교정을 부탁할 만큼 열성을 쏟았다는 후문. 더불어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공부했던 윤상현에게 연기조언을 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렸다고 한다.
허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보아의 매니저로 출연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도 출연하고 있는 등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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