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UBA외과는 ‘중국인에 의한, 중국인을 위한, 중국인의 병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중국 환자, 진료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은 작년과 비교해 보아도, 환자들의 수술 문의 및 예약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중국의 상류층들이 한국을 방문해 여러 외과 병원들을 찾아 화제가 됐다.
UBA외과를 비롯해 한국의 외과들이 세계최고의 수준을 갖게 된 이유는 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의사의 환자에 대한 다양한 관점, 비례와 균형, 조화를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추고 이를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UBA외과 김지아 원장은 “많은 노력과 올바른 정보로 중국을 비롯한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환자를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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