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초여름 할인… 일본·중국도 일찍 떠나면 저렴
오션월드·캐리비안 베이, 이벤트 풍성… 특급호텔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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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의 어드벤처풀 |
▲ 미리 떠나면 ‘착한 항공권’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이 지난 6월초 개장한 가운데 화순 금모래해변 등 제주지역 해수욕장은 7월 1일 대부분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겨냥해 제주항공은 초여름 할인 항공권을 준비했다. 출발일을 기준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은 주중 1만89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주말 2만17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부산∼제주 노선은 최저 주중 1만5200원, 주말 1만8600원의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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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판티엣의 피싱 빌리지 |
아울러 7월 한 달 동안 탑승일 기준으로 중국노선 왕복항공권은 인천∼칭다오 노선 5만5000원, 인천∼홍콩 노선은 최저 24만9000원이다. 인천∼호치민,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마닐라 등 4개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각각 2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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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서핑 마운트 |
오션월드는 7월 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층별 할인을 통해 학생할인, 생일자할인, 군경할인, 여성전용 할인 등 최대 55%까지 특가 적용을 제공한다. 할인이벤트 이용 시 구명조끼 무료와 동반 고객까지 적용받는다. 또한 온라인 특가 이벤트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오션월드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 성인은 일∼금 40%와 토 35% 할인, 소인은 일∼금 50%와 토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일 1000명 선착순에 한해 신한, 비씨, 삼성, 국민, NH카드 결제 시 추가 6000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매주 일요일에는 ‘3+1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인 발권 시 1인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15일까지 삼성카드 전회원(체크포함, 올앳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균일가 이벤트를 펼친다.
캐리비안 베이는 카드 할인 이벤트가 풍성하다. 거기에 6월 30일까지 외환카드만 있으면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한 사람들도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6월 29일까지 삼성, 신한, BC, KB국민, 현대, 하나SK, NH,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현장매표소에서 우대 쿠폰을 제출하고 해당카드를 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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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의 프라이빗비치하우스 |
제주신라호텔은 일찍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7월 12일까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1만 여평의 아름다운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세계의 와인을 만나는 서머 와이너리 투어 2인권, ‘더 파크뷰’의 조식 2인권,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야외 수영장에서 밤 12시까지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과 함께 플라멩코 공연이 야외 수영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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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의 야외수영장 |
패키지 예약 시 현대카드 회원(플래티넘급 이상)임을 증빙하면 체크인과 동시에 호텔 상품권 10만원과 롯데시네마 관람권 4매가 현장에서 바로 증정된다. 360도 입체 회전 워터 슬라이드와 어린이 전용 풀장, 노천 자쿠지 풀 시설이 완비된 야외수영장 개장과 초여름 실속파 휴가객을 위한 ‘트로피칼 서머 패키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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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스파 씨메르 |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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