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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여왕 손연재, 카잔 도착…U대회 메달 정조준

입력 : 2013-07-12 14:00:03 수정 : 2013-07-12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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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여왕’ 손연재(19·연세대)가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카잔에 지난 11일 도착했다.

올 시즌 출전한 네 번의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매번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탄 손연재는 첫 출전인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도 당연히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초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공식 국제대회 시니어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후프와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잇달아 따내며 실력을 뽐냈다.

손연재는 김윤희(세종대)와 함께 출전하며 리듬체조 경기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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