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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2 18:04:58, 수정 2018-01-12 18:04:57

    남부교도소, '기생충박사' 서민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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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교도소(소장 윤길현)는 12일 기생충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단국대 서민 교수를 전날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회(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기생충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우리가 기생충을 미워하고 무서워하는 이유는 귀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무서워하는 이유와 같다는 것을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놨다. 기생충이 징그럽고 해로운 벌레로 여겨지는 편견과 달리 실은 생명체와 자연스럽고 이롭게 공존하는 존재임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언론에 교도관이 그릇되게 묘사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교도관의 역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정공무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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