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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그녀말’ 조현재, 긴장감 높이는 명불허전 연기력

입력 : 2018-08-19 15:20:00 수정 : 2018-08-19 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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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조현재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4회는 11.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7%로 최고치를 0.5%나 끌어올렸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장석준의 불륜을 확신한 은한(남상미)이 성곽에서 뛰어내리려고 하자 강우(김재원)가 은한을 붙잡으며, 이제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은한 역시 그런 강우에게 의지했고, 장석준과의 불륜이 아내의 오해였음을 알게 돼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졌다.

 

한편 강찬기(조현재)는 정수진(한은정)에게 다라가 돌아 온다는 이야기를 접해 들은 뒤 격분했다. 

 

정수진은 “오늘 다라가 온다”며 강찬기에게 사실을 알렸고 이를 들은 강찬기는 “그걸 왜 이제 얘기하냐. 정실장 요즘 왜일을 이따위로 일을 하냐 회장님과 나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거냐”고 말했다. 또 은한의 우울증이 되살아 났다는 판단을 한 조현재는 기억을 되찾아 보라며 은한에게 사진을 건냈다.

 

이처러머 매 장면을 궁금하게 만드는 조현재의 연기력은 회가 거듭 될수록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강찬기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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