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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손 the guest’ 김동욱, 강렬+다정 다 된다…‘욱므파탈’에 빠질 시간

입력 : 2018-10-03 12:20:00 수정 : 2018-10-03 1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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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동욱의 ‘욱므파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손 the guest’ 스틸이 공개됐다.

 

김동욱은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에서 과거의 아픔을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가리고 살지만 ‘손(악령)’에 있어서는 열혈적으로 돌변하는 윤화평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김동욱은 어두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이용해 끔찍한 일을 벌이는 악령에게 느끼는 분노, 원망, 복수심, 그로 인한 고독, 씁쓸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에 담아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동욱의 다채로운 눈빛 연기는 ‘손 the guest’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공개된 사진 속 김동욱은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상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반면 누군가를 다정다감하게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등 날카로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눈빛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흡인력 있는 눈빛 연기만큼이나 ‘손 the guest’ 속 김동욱의 대체 불가 캐릭터 소화에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동욱이 견고한 연기 내공으로 악령에 감응된 윤화평과 감응되지 않은 윤화평의 차이를 선명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유발한다는 평.

 

또한 육광(이원종)과 깨알 재미 포인트를 살리고, 능청스럽게 선보이는 선의의 거짓말로 최윤(김재욱) 신부까지 상황극에 공조하게 만드는 등 긴장과 재미의 완급을 조절하는 김동욱의 탁월한 연기는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에 지난 회에서 타깃 시청층인 남녀 2549 시청률을 평균 3.1%, 최고 3.5%(전국, 닐슨코리아 기준)로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본격적인 공조를 선보이며 중반부에 들어서고 있는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늘(3일) 밤 11시 7회가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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