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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5 03:00:00, 수정 2018-11-14 18:36:30

    안전하고 성능 우수… 닛산 '리프' 한국 공략

    상품성 검증 받은 표준 전기차… 사전계약·내년 3월 내 정식 시판
    • [한준호 기자]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 전 세계 판매 1위 EV 등 전기차의 표준으로 정평이 나있는 닛산 리프의 2세대 모델인 신형 리프(All-New LEAF)가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최근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첫선을 보인 신형 리프는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고 내년 3월 내에 정식 시판한다. 닛산 리프는 지난 2010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로 탄생했다. 당시만 해도 전기차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있었지만 우수한 상품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2018년 10월 기준 37만 대 이상 누적 판매고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같은 닛산 리프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닛산 신형 리프다. 전기차에서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나온 것은 신형 리프가 세계 최초다. 유럽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 이후 10분에 1대씩 팔리며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에 등극하기도 했다.

      닛산 신형 리프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 시장에서 오랜 시간을 통해 검증받은 우수한 상품성이다.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 온 자동차 회사답게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리프는 2010년 첫 시판 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는 물론, 현재까지도 배터리 관련 화재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그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닛산 신형 리프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새롭게 탑재된 ‘e-페달’은 하나의 페달만으로 가속, 감속, 제동까지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도 새로운 운전의 방식을 선사한다. e-파워트레인도 110㎾(150㎰)의 최대출력, 32,6㎏.m의 최대토크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주행가능거리는 231㎞로 늘어났다. 여타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 면에서 짧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우리나라 1일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 39.5㎞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거리라는 게 한국닛산 측 설명이다. 또한 충전시간은 급속충전(80%) 시 40분, 완속 충전(100%) 시 8시간이 걸린다.

      특히 신형 리프는 충전 방식을 이용해, 가정부터 사회의 다양한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양방향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닛산은 이를 활용해 미래 전기 생태계 조성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업 등 전기화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 닛산 관계자는 “신형 리프는 유럽과 일본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며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가 선정한 2018 CES 최고 혁신상 및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월드 그린카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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