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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키 "샤이니와 다른 음악, 다채로운 색깔 담았다"

입력 : 2018-11-26 14:36:55 수정 : 2018-11-26 1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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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샤이니 키가 첫 솔로앨범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샤이니 키는 26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페이스(FACE)' 쇼케이스에서 "앨범명인 '페이스'는 직면하다는 뜻도 갖고 있고, 얼굴이란 의미도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모든 것을 표현하고 돌진하는 느낌이 나라는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앨범명을 '페이스'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또 작사에 참여한 4곡도 앨범에 수록했다"면서 "앨범의 전체적 컬러와 흐름보다, 좋은 노래를 담는 데 주력했다. EDM, 발라드 앨범이 아닌, 키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키는 "샤이니 때 보여드린 적 없는 음악과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밝히며 "소유, 빈첸, 크러쉬 등 많은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았다. 다양한 색깔이 들어가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키가 발표하는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은 '센 척 안해(One of Those Nights)'다. 키의 센티멘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하우스 리듬 기반의 R&B 장르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공간 속에서 깊은 감정에 몰입한 키의 매력적인 모습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담았다. 26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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