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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경험"…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인예고편 공개

입력 : 2019-01-05 19:45:38 수정 : 2019-01-05 1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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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황홀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비주얼들과 오직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만 볼 수 있는 디즈니의 클래식한 2D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으로 구현된 실사 장면의 새롭고 아름다운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이클의 세 아이들에게 다시금 행복한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마법을 선사하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의 모습이 특별함을 더한다. 메리 포핀스와 세 아이들은 신비한 동화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가는가 하면, 욕조로 된 배를 타고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등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황홀한 경험들을 만끽한다. 여기에 메리 포핀스의 든든한 조력가 점등원 ‘잭’과 수십 명의 점등원들이 펼치는 역동적 군무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사실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76회 골든 글로브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시카고' 롭 마샬 감독,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하여 탄생된 영화다. 특히 ‘메리 포핀스’ 역에 캐스팅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에밀리 블런트를 필두로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1964년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조합된 첫 특수효과 영화로 당대 디즈니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편집상 등 5개 부문 수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명작을 바탕으로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화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실사와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2D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로 만든 아름다운 비주얼, 역동적 군무로 한 편의 공연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뮤지컬 시퀀스, 매력적인 OST로 디즈니 역사상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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