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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토크박스] 장정석 키움 감독 "김민성과 ‘밝게’ 인사했습니다"

입력 : 2019-03-12 13:11:32 수정 : 2019-03-12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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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이랑 밝게 인사했습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2019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김민성과 만났다. 지난 시즌까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김민성은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했으나, 협상에 난항을 겪다가 지난 5일 사인&트레이드 방식으로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매년 1억원 등 총액 18억원에 이적했다. 오랜만에 김민성을 만난 장정석 감독은 “밝게 인사했습니다”라고 웃으며 짧은 해후의 소감을 전했다. LG 선수로 고척 그라운드를 밟은 김민성은 “감독님, 선수들과 잠깐 인사했다. 고생했다고 하시더라”라며 “라이벌 의식이나, 다른 감정은 없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고척=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LG 김민성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박병호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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