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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오후1시 기준 대한민국 역대 외화 흥행 2위 달성

입력 : 2019-05-06 14:21:58 수정 : 2019-05-06 2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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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5일 광화문 포시즌즈 호탤에서 열린 영화'어벤져스 : 엔드게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폴 러드,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디나이 구리라, 브래들리 쿠퍼, 조슈 브롤린, 크리스 프랫, 채드웍 보스만, 톰 홀랜드 등이 출연하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19.04.15.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흥행사의 기록을 다시 썼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진위통합전산망 오후 1시 기준 관객수 1141만 669명을 돌파하며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흥행 최종 기록 1121만 2710명 기록을 경신하고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2위가 됐다. 이와 함께 역대 마블 스튜디오 및 시리즈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2012)의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만 2710명과 함께 시리즈 누적 관객수 4,000만 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2008)이후 11년 간 22 편의 작품을 선보인 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흥행작 등극 및 마블 스튜디오 작품 누적 관객수 1억 2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며 그야말로 진정한 시리즈 흥행 피날레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진위통합전산망 KOBIS(발권)통계 기준 ‘해운대’(2009)의 1132만 4791명과 ‘변호인’(2013)의 1137만 4892명 기록까지 뛰어넘고 조만간 ‘부산행’(2016)의 1156만 6874명의 기록까지 1000만 영화의 흥행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외화 흥행 1위 ‘아바타’(2009)의 최종 관객수 1333만 8863명에 이어 역대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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