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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눈가주름개선 적응증 획득

입력 : 2019-06-04 03:00:00 수정 : 2019-06-03 1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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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메디톡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가주름(외안각주름)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메디톡신은 이번 적응증 추가를 통해 만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등 및 중증의 눈가주름(외안각 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신은 눈가주름 개선 외에도 ▲20세 이상 성인에서의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2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 치료 ▲18세 이상 성인에서의 양성 본태성 눈꺼풀 경련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에 있어서 눈썹 주름근·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등 총 5가지 적응증을 갖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획득은 오랜 기간 시술되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메디톡신의 활용분야가 눈가 주름으로 확대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메디톡신이 확보하고 있는 적응증 외에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광범위한 만큼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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