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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화제작 대거 개봉… ‘엑스맨‘부터 ‘글로리아 벨’까지

입력 : 2019-06-05 14:38:07 수정 : 2019-06-05 1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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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6월 첫째 주 관객들의 시선을 끌 다양한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부터 ‘로켓맨‘, 그리고 영화 ‘글로리아 벨’까지 개봉,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먼저 영화 ‘엑스맨’이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해 시선을 모았다. 영화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영화는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제시카 차스테인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이어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 ‘로켓맨‘도 같은 날 개봉했다. 팝의 황제라 불리는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과 환상적인 무대,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담겨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킹스맨으로 잘 알려진 ‘태런 에저튼’가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으로 6일에 개봉하는 ‘글로리아 벨‘은 제 2의 로맨스를 시작했지만, 오직 사랑에만 집중할 수 없는 현실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리아’의 드라마이다. 특히 이 영화는 ‘글로리아’ 관람한 줄리안 무어가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리메이크작 출연을 자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절대 잊지 못할 작품’(RogerEbert.com), ‘줄리안 무어 생애 최고의 연기‘(Rolling Stone)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디스코부터 재즈, R&B 등 올드팝으로 구성된 뮤직 리스트가 극 중 ‘글로리아’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 색다른 볼거리까지 가미됐다. 전 세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인생 메시지가 담긴 ‘글로리아 벨’이 공감 드라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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