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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3 17:30:00, 수정 2019-06-13 17:20:46

    [SW현장]‘완벽하지 않은’ 전소미, 무대 없는 ‘데뷔 쇼케이스’의 이유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가수 전소미가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3년간의 준비 끝에 발매된 앨범이지만 스스로를 “완벽하지 않다”고 언급해 아쉬움을 남겼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FAN 스퀘어에서 더 블랙 레이블의 첫 여성 솔로 가수 전소미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앨범 발매일에 맞춰서 진행된 쇼케이스였지만 데뷔 무대는 만나볼 수 없었다. 전소미의 데뷔 무대는 오는 15일 음악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끊이지 않는 부정적 이슈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전소미가 소속된 ‘더 블랙 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소속사다. 전소미는 더 블랙 레이블의 첫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대중을 만난다. 관련 질문에 전소미는 “솔로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다부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러나 솔로 데뷔 무대는 선보이지 않았다. 가수들이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하지만 ‘데뷔 가수’의 기자간담회는 흔하지 않다. 더욱이 ‘쇼케이스’라고 예고해 기자들을 초청했지만 당일 현장에서야 무대를 준비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3년간 데뷔할 날만을 기다리며 연습했다는 말과 조금 달랐다.

      이에 전소미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무대다. 굉장히 중요하고 길이 남아야 할 날이기에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춤도 더 맞춰봐야 할 것 같고 스스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 오늘 쇼케이스가 끝나고 나서도 연습을 간다. 조금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무대를 미루게 됐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타이틀곡 ‘벌스데이’의 뮤직비디오는 선공개됐고, 재차 질문이 나오자 전소미는 “뮤직비디오와 안무가 달라졌다. (안무가) 계속 바뀌고 있어서 당시 촬영 장면 중 못쓰는 안무도 많아졌다”고 해명했다. 앨범 발매는 오늘(이지만 앨범의 첫 선을 보이는 음악방송 무대는 토요일이다. 전소미는 “안무가 바뀌고 수정된 상태로 토요일까지 무대를 준비하는 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그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전소미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한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 곡으로 더 블랙 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을 맡았고, 전소미 또한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벌스데이’, ‘어질어질(Outta My Head)’이 수록됐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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