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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곡] 청량 보스의 귀환… 올여름은 더보이즈와 함께 ‘D.D.D’

입력 : 2019-08-19 18:00:00 수정 : 2019-08-19 1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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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청량 보스의 귀환이다. ‘전원 센터그룹’ 더보이즈가 청량한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거리는 마성의 비트,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중독성의 멜로디가 올여름 최고의 썸머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더보이즈가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표했다. 4개월만에 발표한 새 앨범 ‘드림라이크’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소년들이 겪게 되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드림 판타지’를 콘셉트로 총 6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담았다. 영국 히트 프로듀서팀 런던 노이즈와 천재 뮤지션 바지(BAZZI), 그룹 엑스 등을 프로듀싱한 마즈뮤직 등 유명 글로벌 작사·작곡팀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선우, 에릭이 타이틀곡을 포함 다수 트랙 작사에 참여해 더보이즈 특유의 개성을 불어넣었다.

 

타이틀곡은 ‘D.D.D’다. ‘D.D.D’는 뭄바톤 리듬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노 에어(No Air)’, ‘블룸 블룸(Bloom Bloom)’ 등에서 호흡을 맞춰 온 히트 작곡가 원더키드가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 선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소년들의 순간을 ‘댄스’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이 곡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보이즈의 강력한 에너지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베일 벗은 ‘D.D.D’는 듣자마자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내적댄스 본능을 자아냈다. 춤을 알지 못하는 ‘춤알못’도 ‘D.D.D’를 들으면 저절로 몸이 들썩거릴 만큼, 죽었던 흥도 되살리는 더보이즈 매직을 발휘했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비트는 귀에 착착 감겼고, 더보이즈 멤버들의 음색은 거대한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하모니가 듣고 또 들어도 계속해서 듣게 만드는 묘한 중독성을 자아냈다. 

 

퍼포먼스도 더보이즈다웠다. 때론 자유분방하게, 때론 칼군무로 무대를 수놓는 더보이즈는 ‘D.D.D’를 통해 한층 가벼운 몸놀림으로 여름날의 청량함을 표현했다. 퍼포먼스 자체만으로 청량함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은 일. 그런데도 더보이즈는 표정과 몸짓, 손짓 그리고 군무로 청량 그 이상의 청량함을 선사했다. 그중 ‘댄스 댄스 댄스’라고 반복되는 후렴구가 킬링파트. ‘댄스 댄스 댄스’를 파트를 보고 듣다보면 얼마 뒤 저절로 따라하게 되는 자신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도 빼놓을 수 없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시원함 가득한 첫 트랙 '워터(Water)'와 리드미컬 멜로디에 그루비한 랩이 더해진 ‘컴플리트 미(Complete Me)’, 한 여름 밤의 감성이 빛나는 ‘썸머 타임(SUMMER TIME)’,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낼 ‘위로(Going High)’,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팝 장르의 곡 ‘데이드림(Daydream)’까지 몽환적인 ‘드림 판타지’ 스토리로 전개될 6개 트랙들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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