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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 2019-08-29 03:00:00 수정 : 2019-08-28 1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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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구매자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방문자들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도 하고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준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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