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민은행이 다음달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2019∼2020 여자프로농구리그 시즌권 판매 및 어린이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시즌권 제도는 코트 위 지정석(KB석, 스타즈석, 챔피언석) 및 자유롭게 자리를 정할 수 있는 일반석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지정석 전체 좌석 중 50%는 선착순으로 우선 판매하며, 잔여 좌석은 시즌 중에 인터넷 예매 및 현장 판매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석은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즌권자를 구입하는 관객은 홈에서 펼쳐지는 정규리그 15경기를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전할 수 있다. 특히, 국민은행이 포스트시즌 진출 시에는 ‘우선 예매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더불어 좌석 등급별로 지정 주차증, 구단 상품 교환권, 전용 출입구와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청주 KB스타즈 어린이 회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10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회원모집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회원모집은 시즌 개막 이후 청주 실내체육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회원에게는 일반석 관전이 가능한 ID카드 및 기념의류가 지급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WKBL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