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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5 16:04:45, 수정 2019-09-16 10:11:51

    [SW이슈] 잠잠해진 구혜선…이혼 소송 앞두고 태세전환?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 많던 게시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구혜선 인스타그램은 그동안 안재현에 대한 비난 창구로 사용돼왔다. 하지만 최근 의혹과 독설이 담긴 글들이 모두 수정되거나 삭제됐다. 그리고 추석 연휴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게시물도 뚝 끊겼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이혼소송을 앞두고 계산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주장했던 글들이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눈길을 끄는 글이 있다. 안재현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의 여배우와 염문설을 제기하면서 증거까지 가지고 있다고 밝힌 지난 4일 작성된 게시물이다. 해당 글로 인해 11월 말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안재현 상대 배우인 오연서에게 불똥이 튀었다. 오연서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을 시사하기도 했다. 유일하게 삭제하지 않은 만큼 추후 구혜선이 관련 증거를 제출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또한 본인의 출판물 ‘눈물은 하트 모양’과 발표 예정인 ‘너는 나의 반려동물’과 관련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창 논란의 게시물을 올리던 상황에서도 자신의 출판물 관련 게시물을 꾸준히 올린 바 있다. 당시 본인에게 쏠린 대중들의 눈길을 이용해 출판물 홍보에 열을 올렸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이혼소송을 세상에 알린 것은 다름 아닌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이었다. 지난 8월 18일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원치 않는다며 핸드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반면에 두 배우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안재현에게 이혼 합의서의 초안을 보낸 상태라고 주장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또한 안재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을 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조정은 물 건너갔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혼소송에 돌입한다. 앞서 송혜교-송중기가 위자료와 재산 분할 조건 없이 이별하면서 조정 이혼한 것과는 대비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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