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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6 16:09:20, 수정 2019-11-16 16:09:23

    [프리미어12] 대만, 호주 꺾고 ‘유종의 미’…3·4위전은 멕시코·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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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일본(도쿄돔) 이혜진 기자] 대만이 호주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만은 라운드 성적 2승3패를 기록, 5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아직 올림픽 무대가 좌절된 것은 아니다. 내년 3월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마지막으로 도전해볼 수 있다. 반면, 1승(4패)을 거두는 데 그친 호주는 최하위로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다.

       

      집중력 측면에서 대만이 조금 더 앞섰다. 선취점의 주인공도 대만이었다. 3회말 무사 1,3루에서 왕웨이첸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호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6회초 로건 웨이드의 중월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췄다. 팽팽하던 흐름은 8회말 깨졌다. 대만의 왕웨이첸이 1사 1,3루에서 다시 한 번 우전 적시타를 날려 2-1로 앞서갔고, 린저쉬엔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 결과로 3, 4위전 대진이 확정됐다. 대만이 호주를 제압해준 덕분에 미국이 4위로 올라섰다. 미국은 대만과 같은 2승3패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위에 섰다. 3위는 멕시코(3승2패)다. 멕시코와 미국은 17일 대회 동메달, 그리고 아메리카지역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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