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가수 김준수가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MBC '공유의 집’에 함께 출연하는 두 사람은 홈 트레이닝을 하다가 몸 개그를 시전했다는 후문이다. 박명수와 김준수는 다른 멤버들 몰래, 둘만의 행복한(?) 공유생활을 즐겼다. 모두가 탐낸 준수의 공유아이템인 오징어 버너로 오징어를 구워 먹은 후, 명수의 공유아이템 ‘폼롤러’로 김준수에게만 특별한 홈 트레이닝 가르쳐 준 것. 박명수는 김준수에게 폼롤러로 하는 운동법을 가르쳐주며, 계속해서 “오~시원하다 해야지!”라며 리액션을 강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명준수’ 형제는 ‘공유의 집’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촬영 후에는 김준수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로 ‘공유의 집’을 통해 둘의 사이가 각별해 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공유의 집’에서의 케미는 유튜브 MBC 다큐하우스 등 SNS에 올라와있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과 12일 밤 10시 5분, 이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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