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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배의 성형멘토링] ‘윤곽주사’ 여부, 브이스컬프에 영향 주나요?

입력 : 2020-01-17 13:25:31 수정 : 2020-01-17 1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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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분, 혹시 얼굴에 윤곽주사 맞은 적 있으신가요?”

 

필자가 브이스컬프·얼굴지방흡입 등 안면부 지방조직에 변화를 주려는 의료소비자에게 반드시 하는 질문이다. 대체로 10명 중 5~6명은 ‘그렇다’고 답하기 마련이다.

 

윤곽주사 여부를 묻는 이유는 간단하다. 윤곽주사를 많이 맞을수록 피부 속 조직이 수술하기 더 까다로운 상태로 변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주사를 맞지 않았길’ 바라며 묻지만 대다수 환자는 이를 맞은 경우가 많다.

 

얼굴살을 제거하기 위한 마지막 종착지로 ‘브이스컬프’를 택한 환자들은 이전까지 수많은 노력에 나서왔던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얼굴살이 많이 붙어 있을수록 자신의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기 쉬워 개선하려는 게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체중감량에 나서거나, 경락마사지를 받기도 하고, 윤곽주사를 고려하기도 한다.

 

특히 윤곽주사의 경우 의료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2~3회 주사를 맞는 것만으로도 얼굴살을 정돈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저렴한 비용이 접근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윤곽주사는 일종의 지방분해주사로, 지방세포를 파괴하지 못하고 크기를 줄이는 데 그친다. 주사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세포크기가 다시 커지기도 한다. 이런 현상에 반복시술에 나서는 것이며, 윤곽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는 이유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윤곽주사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피부 속에 각인시켜 놓기 마련이다. 세포크기는 다시 커지더라도 주사를 맞았던 부위에는 일종의 ‘흔적’이 남는다.

 

이는 대체로 윤곽주사 속 성분과 관련이 깊다. 윤곽주사에는 대체로 트리암시놀론 등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다.

 

이들 스테로이드는 적정량을 쓰면 효과적인 지방분해를 돕지만 무리하게 많이 투여하면 피부를 패이게 만들거나, 피부를 얇게 만들거나, 피부 속에 흔적을 남기기 쉽다. 이같은 합성 스테로이드는 켈로이드나 단단한 흉터, 흉살 등을 치료하는 데 단골로 쓰이는 만큼 지방, 진피층 등 정상조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반복 시술할수록 이같은 부담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다보니 수술 후 지방을 녹이거나 흡입해낼 때, 아무런 흔적 없는 정상조직을 수술하는 것에 비해 다소 불편해지는 게 사실이다. 시술 결과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나 100까지 낼 수 있는 효과를 95까지 보면 아쉬운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필자는 얼굴살을 개선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피부 속을 채우고 있는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요법이라고 본다.

 

물론 이중턱, 약간의 광대살 등 국소부위의 미묘한 부위가 거슬린다면 윤곽주사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얼굴의 볼륨을 줄이려면 여러 번 주사를 맞기보다 한번의 강력한 수술을 받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1회 시술로 개선되는 만큼 효율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시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여러번 주사를 맞는 비용보다 합리적이다.

 

필자는 1444㎚ 파장의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활용한 ‘브이스컬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단순히 얼굴 지방을 흡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방을 녹여 흡입해내 보다 부드러운 얼굴선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최소침습으로, 뼈를 건드리지 않고 안면윤곽을 개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미세한 레이저관이 진피층에 직접 열 자극을 전달, 표피를 끌어당기고 콜라겐을 형성해 피부 탄력을 높여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과거 이같은 얼굴 최근에는 두툼한 턱이나 처진 팔자 부위의 지방이 ‘노안’을 만드는 요소로 지목되며 이를 개선하려는 연령대의 폭이 넓어졌다. 과거에는 20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이제는 40~50대에서도 안티에이징 관리 차원에서 이를 선호하는 추세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대표원장, 정리=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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