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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지혜, ‘불시착’ 이후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여주 발탁

입력 : 2020-02-13 16:10:51 수정 : 2020-02-13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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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MBC 측은 13일 “새 월화미니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여자 주인공에 배우 서지혜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서지혜는 여자 주인공인 우도희 역을 맡는다. 극 중 우도희(서지혜)는 웹 동영상 채널 회사인 ‘2N BOX’의 기획 팀원으로 두 번의 심한 실연 내상 이후 연애 무감각증을 호소하는 여성이다. 하지만 병맛 콘텐츠를 만들만큼 매사 열정 넘치는 당찬 엉뚱녀 캐릭터로 서지혜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아울러 이미 출연을 확정한 남자 주인공 송승헌(김해경 역)과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서지혜는 현재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서단은 리정혁(현빈)의 약혼녀다. 하지만 리정혁은 윤세리(손예진)에 마음이 향해 있다. 서단은 짝사랑 중이지만, 도도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구승준(김정현)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평가받은 서지혜. 걸크러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보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서지혜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유쾌한 로코퀸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진다.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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