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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남편과 교제 3일 만에 동거…“임신소식 들은 시어머니 반응은”

입력 : 2020-03-17 15:31:25 수정 : 2020-03-23 15: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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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가 시어머니의 권유로 남편과 교제 3일 만에 동거하게 된 사연이 화제다.

 

2018년 6월 방송된 MBN 토크프로그램 ‘아궁이’에는 안소미가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지금 결혼 3개월 차고 임신 7개월이다”고 소개한 안소미는 “충남 당진 출신 남편과 사귄 지 3일 만에 동거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소미는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사이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남편을 짐을 싸서 (서울로) 올려보냈다. 시부모님께서 워낙 예쁘게 봐주셔서 결혼을 빨리 시키고 싶으셨는지 동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소미는 “그래서 ‘그럼 내년에 결혼하겠습니다’했는데 임신 소식도 함께 속전속결로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MC가 “임신 소식을 듣고 좋아하셨겠다”고 말하자 안소미는 “엄청 좋아하셨다”고 답했다.

 

한편 2017년 4월 안소미는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씨와 함께 KBS1TV ‘인간극장’에 출연해 결혼, 육아, 살림을 병행하는 삶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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