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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올 여름 입대설에 “입영통지서도 안 받아”

입력 : 2020-03-31 10:06:48 수정 : 2020-03-31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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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올해 여름 군입대설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박보검은 아직 입영통지서도 받지 않은 상태”라며 “정확한 입대 시기도 확정된 바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마지막으로 올 여름 입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박보검은 매체 인터뷰에서 “군대는 때가 되면 갈 예정이다. 늦지 않게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한편 1993년생인 박보검은 올해 27세. 2020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서복’ 촬영을 마쳤다. 오는 4월에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고,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중이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가상세계에서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의 이야기다. 박보검은 수지와 20대 커플을 연기한다. 탕웨이를 비롯해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도 출연한다.

 

 ‘청춘기록’은 모델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다. 박보검은 모델 출신 연기자 사혜준으로 변신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 역의 박소담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서는 카메오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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