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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려욱과 열애 인정 동시에 사과 “신천지·커플링 NO” [전문]

입력 : 2020-09-30 09:50:00 수정 : 2020-09-30 1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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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리가 직접 장문의 글을 써 각종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려욱과 열애 사실이 공식화 된 30일 새벽 아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내용에는 일각에서 제기된 팬 기만, 신천지 신자 의혹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먼저 아리는 려욱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의 SNS 관리에 대해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했다.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려욱을 ‘그분’이라고 칭하며 “그분이 나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내 몫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일각에서 불거진 신천지 관련 논란에도 답했다. “나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아리는 신천지 관련 채널에 출연한 한 여성의 방송화면을 두고 “사진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 2년 전 아는 선배가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했고, 그곳이 천지일보였다.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아는 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됐던 ‘커플링’에 대해서는 “나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인천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다. 협찬 업체 쪽에서 지시되는 내용이라 수정이 불가피했다”라고 해명했다. 와인바, 라운지바 방문에 관한 의혹에도 “그분은 자리에 없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아리는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도 사과드린다. 내가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 생각했다. 더 성숙하게 행동하고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고개숙였다. 

 

한편, 30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Lable SJ 측은 “려욱과 배우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인정했다. 려욱은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직접 “그 친구와 교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987년생 려욱과 1994년생 아리는 7살 차 커플.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은 지난 6월 슈퍼주니어 유닛인 슈퍼주니어-K.R.Y.(규현·려욱·예성)의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을 발표했으며 8월에는 뮤지컬 ‘광염 소나타’ 공연을 마쳤다. 2012년 5인조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한 아리는 2018년 그룹 해체 수순을 밟고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 관객을 만났다. 

 

▲이하 아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지금껏 했던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합니다.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제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었으며,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점 알려드립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여러분들이 알아버리게 되어 기분이 정말 나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또 저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올라온 사진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닙니다. 그리고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제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제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이쁘다고 추천해준 것이 맞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닙니다.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닙니다. 2년전 아는 선배님께서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왔고, 그곳이 바로 천지일보라는 곳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작년 인스타 게시물 인천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해시태그와 게시물 내용 전부 협찬 업체 쪽에서 지시되는 내용들이어서 수정이 불가피했었습니다. 또 와인바 사진은 저와 친한 여자 동생과 갔고 아는 친구 와인바여서 그림자도 그 친구의 그림자 입니다. 손이 나온 음식 사진은 여자인 친구의 손입니다. 모두 그분은 자리에 없었음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바에 갔다는 내용 또한 그 남자 배우는 저희 멤버의 친오빠이며 9년을 알고 지낸 사이다. 인스타에 홍보를 원해서 게시물을 올려줬고, 그분이 라운지를 오픈한 것을 멤버 언니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제가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두 제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저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더 성숙하게 행동하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입장에선 정말 상처되는 일들이었을 거라 생각되어 사과드리는 것 조차 죄송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글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풀어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이 글에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해킹당한 계정입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Lable SJ, 아리 SNS 캡쳐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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