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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학폭 의혹’에…JYP “사실 아냐…원칙적으로 대응”

입력 : 2020-10-21 15:19:29 수정 : 2020-10-21 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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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프레젠트 유(Present: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8.09.17. chocrystal@newsis.com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불거진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영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1일 “영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 차례 있었고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학폭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는 없다”면서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남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시절 장애가 있는 동창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영재는 지난 2014년 갓세븐 멤버로 데뷔해  K팝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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