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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장배 전국생활카누대회, 충남 부여에서 개최

입력 : 2020-10-22 08:21:29 수정 : 2020-10-22 0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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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2020 대한카누연맹회장배 전국생활카누대회가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카누경기장에서 25일 개최된다.

 

2020 대한카누연맹회장배 전국생활카누대회는 카누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다. Stand Up Paddling(이하 ‘SUP’) 종목이 신설됐다. 대한카누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10개 시도 150여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카약, SUP의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세부종목으로는 카약 200m, SUP 200m, SUP 마라톤(4㎞)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한카누연맹은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생활카누대회를 중심으로 내년에는 생활카누대회를 확대하고 대회를 신설해 생활카누 저변을 확대하려 한다. 나아가 카누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에는 SUP 종목이 추가돼 관심을 끈다. 특히 SUP 200m와 4㎞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는 80여명의 선수 중 작년 2019 SUP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SUP 국가대표 선수도 있어 이목이 쏠리리란 예상이다.

 

대한카누연맹(회장직무대행 김태봉)과 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은 지난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전국카누선수권대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전 시스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등의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데상트코리아가 후원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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