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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천하의 강호동 울려…“무례할 수 있었다” (라디오쇼)

입력 : 2024-03-18 14:20:00 수정 : 2024-03-18 1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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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강호동을 울린 일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웬디가 2016년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을 울렸던 것을 언급하며 “천하의 강호동을 울렸다고 하더라. 웬디 칭찬에 눈물 흘렸다는 데 어떤 사연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웬디는 “같이 방송을 했던 적이 있다. 방송이 꺼질 때 느껴지는 눈빛, 저를 챙겨주시거나 혼자 있는 느낌이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 후배라서 무례할 수도 있었는데 ‘너무 좋은 분 같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웬디는 “그때 강호동 선배가 눈물 흘릴 거 같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고. 이를 전하던 웬디는 “내가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웬디는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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