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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현재 치료중…남자친구 “이상한 연락 자제 부탁”

입력 : 2024-03-27 14:00:00 수정 : 2024-03-27 15: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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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가 심경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27일 아름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 주세요.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참..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합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아름이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아름은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아름은 이달 초 전 남편의 아동 학대 의혹을 폭로했다. 아름은 전 남편이 자녀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를 일삼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또 지난 23일 명의 도용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부터 폰도 빼앗긴 채로 저인 척 톡까지 하는 상태”라고 전해 우려를 자아냈다. 현재 아름의 SNS에는 우려와 걱정이 담긴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작년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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