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화보 촬영에 나서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일] 웨딩 화보 촬영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한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샵으로 향했다. 6년 만에 화보 촬영에 나선 박한별. 그는 “너무 오랜만에 촬영하는 거라 촬영하는 법을 까먹었으면 어떡하냐. 포즈 못 취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 이어 “기대 반 걱정 반이다. 6년 만에 하는 거니까 내 얼굴이 어떻게 나올 지도 너무 궁금하다. 감이 안 온다”라며 “옛날에는 화보 찍으면 1시간 반~2시간 반 만에 끝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박한별은 스튜디오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여파로 스튜디오에 늦게 도착한 박한별은 “액땜했다. 나는 안 다쳤는데 차가 범퍼가 날아갔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PD를 만난 박한별은 “(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택시 타고 나 혼자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유 씨는 빅뱅 출신 가수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인물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자 그 여파로 박한별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한별은 5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하며 4년 만에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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