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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피부 시술 NO, 젊어지고 싶지만…”

입력 : 2024-03-28 14:35:00 수정 : 2024-03-28 1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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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피부 시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이효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효리는 피부 시술은 안 하냐는 질문에 “친구 권유로 리주란을 끊었다. 근데 너무 아팠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픈 거에 비해서 효과가 크지 않은 느낌이었다”며 그 후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효과 봤다는 분들도 있다. 난 그랬다는 거니까 오해하지는 마라”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보톡스 시술 경험에 대해서 털어놨다. 그는 과거 ‘쟁반노래방’ 때 눈가 주름 보톡스를 맞았다며 “웃을 때 얼굴이 너무 무섭더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 근육 많이 쓰는 사람은 보톡스도 부자연스러울 수 있겠다 싶어서 그 뒤로 보톡스는 안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나도 젊어지고 싶고 피부가 좋아지고 싶은 마음은 크게 있지만 시술은 잘 안 받는다. ‘자연스러운 이대로가 좋아요’ 이런 건 아니다. 나도 젊어지고 싶다. 마음의 편안함은 그대로인 상태로 몸만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출연해 “항상 시술과 자연스러움과의 갈등이 있다“며 시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 가보다. 30대 초반에 한 번 맞아봤다. 웃는데 눈이 없어지는데 원래 눈이 안 없어지니까 너무 이상한 거다. 요새는 진짜 자연스럽다고. 그래서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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