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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측, 칼부림 예고글…“경찰 수사 중”

입력 : 2024-06-25 15:10:00 수정 : 2024-06-25 2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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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그룹 뉴진스 측이 칼부림 예고글에 대해 대응에 나섰다.

 

25일 소속사 어도어 측은 “현재 당사는 해당 협박글에 대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며 “한국에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고 일본 공연기획사와는 강화된 안전 대비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글과 함께 일식도 사진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판매 중인 비슷한 칼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범행 실행 여부를 떠나 실제로 위해를 가할 뜻이 없다 하더라도 그 대상이 특정되는 경우 협박죄가 성립된다. 이에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독려했다. 일부 팬들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경찰에 신고 접수된 상태며 이후 곧바로 삭제된 상태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표했다. 또한 26일~27일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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