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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랩, ㈜올품 근로자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포츠 테이핑 교육’ 진행

입력 : 2024-07-02 09:50:11 수정 : 2024-07-02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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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품

닭고기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인 올품(대표이사 강기철)이 기업 건강 증진 컨설팅 전문기업 웰니스랩(대표 박소영)이 진행하는 ‘건강 증진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수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은 작업자들의 건강 증진을 바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이었으며 웰니스랩은 올해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4주간, 올품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4회 실시하였다. 올품은 근무시간 이전 수강을 원하는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증상 완화 및 업무 효율 개선이 이뤄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양사는 향후에도 업무 현장에서 기업의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업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웰니스랩은 근로자 건강 증진에 관련된 전문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로 이번 교육에서는 주식회사 올품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하고 ▲근로자 증상 조사를 통하여 통증 호소자와 관리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강의는 의학박사이자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겸임교수인 웰니스랩 대표 박소영이 진행했다.

 

웰니스랩 박소영 대표는 “모든 사람이 건강함을 누리는 사회에 이바지하는 웰니스랩을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가진 자원과 모든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전문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품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랩과의 스포츠 테이핑 교육으로 사업자 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향상해 업무 효율 증대를 기대할 뿐 아니라 향후 웰니스랩으로부터 유소견자들의 분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음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개인별 건강에 면밀히 관심 가지는 일 하기 좋은 사업장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올품

한편, 올품은 ‘올바른 품질의 우리 닭고기’란 뜻으로 하림그룹 계열 닭고기 가공 회사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도입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웰니스랩은 설립 이후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장 건강 증진 활동 비용 지원 사업, 산업재해·과로사 예방 자체 개선 계획 컨설팅이나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ESG 건강친화경영 및 건강친화기업 인증 컨설팅,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단위의 기업체와 관공서의 건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서 발돋움 중이며 각 지역의 관련 기업과의 MOU를 통해 전국 단위 사업장으로서 상호 계약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웰니스랩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 증진 및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웰니스랩은 2024년 6월 27일 ㈜올품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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