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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예비 신랑, 손흥민 닮아…부지런하고 성실”

입력 : 2024-11-04 11:30:00 수정 : 2024-11-04 1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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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 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첫 눈에 반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매일 부지런하고 성실한 점이 멋있어보였다. 자기 일도 똑 부러지게 잘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저 친구랑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그러면서 남보라는 “나의 이상형에는 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있었다”며 “저는 그냥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외적인 것은 많이 안 따졌던 것 같다. 착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제가 교회를 다니니까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는 2025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식당에서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남보라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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