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쇼도 보고 방어도 맛보고
제주 더 시에나리조트 일 캄포 레스토랑이 내년 1월부터 대방어 해체쇼를 선보인다.
겨울철 대표 별미인 신선한 제주산 대방어가 셰프들의 손 끝에서 싱싱한 방어회로 재탄생하는 흥미로운 해체쇼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대방어의 특수 부위인 뱃살, 등살, 속살 등 다양한 부위도 바로 맛볼 수 있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대방어는 모슬포 어부가 마라도 근해에서 직접 잡은 제주산을 쓴다. 실제 1월은 방어의 지방 함량이 가장 풍부한 시기로, 방문객들이 최고 품질의 대방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방어 해체쇼는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특히 1월 28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설 연휴에도 해체쇼가 특별 운영된다.
청계천 빛 축제에 '너구리' 온다
서울관광재단이 농심과 서울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농심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 빛 조형물 제작?전시 ▲2024 서울빛초롱축제 홍보부스 기획?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 관람객 대상 이벤트 운영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내년 1월 12일까지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농심은 K라면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심 라면 놀이동산 ‘K라면 테마파크’를 주제로 규모감 있는 전시존을 조성한다. ‘너구리’를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한지 등(燈)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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