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성가은 부사장이 지난 2일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웃도어 시장에서 노스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 신임 사장은 2004년 골드윈코리아(현 영원아웃도어)에 입사해 광고와 홍보 등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아웃도어 시장에서 노스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6년부터 노스페이스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성 신임 사장은 1981년생으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의 3녀 중 막내 딸이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언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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