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을 장악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이번주(16~22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5위에서 1계단 내려왔으나 해당 차트에만 총 30주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오피셜 싱글차트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곡다.
이와 함께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 OST로 발매된 로제의 신곡 ‘메시(Messy)’가 이번 주 싱글차트에 100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는 해당 차트에서 최고 순위 2위를 찍은 아파트를 비롯해 첫 솔로 앨범 ‘로지’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최고 순위 72위), ‘온 더 그라운드’(최고 순위 43위), ‘넘버 원 걸’(최고 순위 84위)에 이어 다섯 번째 진입곡이다.
같은 블랙핑크 멤버이자 최근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올라 화제가 된 제니는 ‘라이크 제니’가 오피셜 싱글 차트에 장기집권할 기세다. 라이크 제니는 이번 주에 69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총 10주 진입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곡 ‘날리(Gnarly)’가 이번 주 싱글차트에서 7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해당 차트에 52위로 데뷔하며 이 그룹 첫 오피셜 싱글차트 진입곡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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