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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형 양주·와인 안마셔” 박명수 매니저, 사칭 주의 당부

입력 : 2025-05-20 15:39:52 수정 : 2025-05-20 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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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방송인 박명수 매니저가 사칭 피해 주의를 부탁했다.

 

20일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수 형은 양주나 와인을 드시지 않습니다. 많이 먹어야 맥주 5병 정도”라며 “명수 형과 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다행히 박명수 측에 따르면 해당 소상공인은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가수 남진을 비롯해 송가인, 방송인 이수근, 배우 변우석, 남궁민 등이 직원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 피해를 파악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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