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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대찬병원배 유소년&장애인 축구대회’ 성료

입력 : 2025-12-12 10:03:56 수정 : 2025-12-12 1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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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특화 병원인 대찬병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인천 남동구 근린공원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대찬병원배 유소년 & 장애인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소년부 17팀과 장애인부 4팀 등 총 21개 팀, 약 4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열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는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오세일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대표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 원장은 시상자로도 참여해 우수 선수 및 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미래 스포츠 인재들을 응원했다.

 

한상호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찬병원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찬병원은 척추·관절 분야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의료진의 협진 체계를 통해 높은 치료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의료 기술력과 신뢰도를 공인받았으며, 최신 의료 장비 도입과 수술 기법 고도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대찬병원은 앞으로 스포츠 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유소년·장애인 체육 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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