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출판사 측은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실용서적인 종합 10위권 안에 랭크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12위, 구혜선의 ‘탱고’의 경우 1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 이유에 대해서는 “특히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율이 더욱 높아지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책을 구매한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교보문고 측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누구보다 돋보이고 주목받고 싶어하는 독자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혜영은 MBC ‘내조의 여왕’(박지은 극본, 고동선 김민식 연출)에서 대기업 부장 부인 양봉순 역을 맡아 연기와 더불어 패션 스타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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