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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아이리스’ 촬영만 들어가면 180도 변신

입력 : 2009-11-04 10:51:39 수정 : 2009-11-04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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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조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진지한 킬러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탑은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IRIS)’(태원엔터테인먼트·에이치 플러스 공동제작)에서 냉혹한 킬러 빅으로 출연 중이다. KBS 드라마 ‘아이엠샘’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연기 도전이다. 그런 탑이 촬영장에서는 ‘독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탑은 평소 예의 바르고 수줍음 많은 모습에 스태프들은 물론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막내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냉혹한 킬러 빅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고 말했다.

 탑의 냉혹한 킬러 연기가 돋보이는 ‘아이리스’는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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