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은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IRIS)’(태원엔터테인먼트·에이치 플러스 공동제작)에서 냉혹한 킬러 빅으로 출연 중이다. KBS 드라마 ‘아이엠샘’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연기 도전이다. 그런 탑이 촬영장에서는 ‘독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탑은 평소 예의 바르고 수줍음 많은 모습에 스태프들은 물론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막내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냉혹한 킬러 빅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고 말했다.
탑의 냉혹한 킬러 연기가 돋보이는 ‘아이리스’는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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